프로농구 전자랜드, 인삼공사에 2점 차 신승…2위 수성

권종오 기자 kjo@sbs.co.kr

작성 2019.01.13 17:53 수정 2019.01.13 19: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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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전자랜드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인삼공사를 61대 59로 꺾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를 4경기 차로 추격했고 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전반전까지 30대 31로 밀렸고 3쿼터에서도 상대 팀 레이션 테리와 에드워즈에게 6연속 득점을 내주며 43대 51까지 끌려갔습니다.

밀리던 전자랜드는 4쿼터 6분여를 남기고 대반격에 나섰습니다.

외국인 선수 기디 팟츠와 강상재의 연속 득점과 정효근의 외곽슛으로 57대 5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자랜드는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팟츠의 자유투로 61대 59로 앞섰습니다.

16.1초를 남기고 마지막 수비에 나섰는데 상대 최현민이 경기 종료 2초 전 던진 노마크 골밑슛이 림을 맞고 나오면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박찬희는 1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팟츠가 11점, 찰스 로드가 8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91대 69로 크게 물리치고 고양 오리온과 공동 7위가 됐습니다.

LG의 김종규는 14득점 15리바운드, 제임스 메이스는 18득점 12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3위 부산 kt는 전주KCC와 원정경기에서 4쿼터에 3점 슛 4개를 몰아넣는 뒷심을 발휘하며 106대 103으로 이겼습니다.

kt는 3쿼터까지 68대 77로 뒤졌지만, 4쿼터에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역전승했습니다.

kt 양홍석은 4쿼터에 11점을 몰아넣는 등 2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kt는 총 14개의 3점 슛을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