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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재원 등 男팀추월, 3차 빙속 월드컵서 6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ISU 월드컵 3차 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 엄천호로 이뤄진 남자 팀추월 팀은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첫날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3분 52초 640을 기록했습니다.

금메달은 3분 47초 500을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고, 노르웨이와 러시아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민석과 정재원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과 함께 팀추월 은메달을 합작했으나 이번 시즌 월드컵에선 아직 메달이 없습니다.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김현영이 38초 710으로 8위, 김민선이 38초 716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김준호가 35초 308로 10위, 김태윤 17위, 차민규는 18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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