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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강수량 늘어나고 바람 강해지고…태풍이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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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태풍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방재시스템이 좋아졌고 대비도 보다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태풍은 예나 지금이나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태풍의 위력이 산업화의 영향으로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산업화에 따른 기후변화 때문에 태풍이 뿜어내는 비의 양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더욱 심각한 건 이제까지와는 달리 앞으로는 바람의 힘도 더 강해질 거라는 점입니다.

비바람이 태풍의 중심부에 더 몰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고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부메랑이 돼서 인간을 향해 태풍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오고 있는 셈입니다. 걱정입니다.

안영인 기자의 취재파일. 이인권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들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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