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남북 간에 약속한 일들은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10일)은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감시초소, GP 가운데 시범 철수하기로 한 22곳에서 남북이 각자 병사들과 무기들을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안에 이 중에 20곳을 철거하고 서로 검증도 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시범철수 이후에 남북 각각 1개 GP만 원형을 보존하고 모든 GP를 없애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