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전원회의 사흘째 계속…분과별 협의 진행

북한이 어제(30일) 노동당 전원회의 사흘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전원회의가 어제 계속됐다면서, 2024년도의 투쟁과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각 부문 분과들의 협의회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 초안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앞에 맡겨진 하반년도 과업집행을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모색하면서 토의 사업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과 각 부문 주요 간부들이 여러 부문 협의회를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