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 시도하는 김연경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 경기에서 2위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대 0(25:23 25:22 25:18)으로 눌렀습니다.
흥국생명은 8승 1패 승점 23점으로 GS칼텍스(6승 3패 승점 17)를 따돌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승부처마다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흥국생명의 팀 블로킹 득점은 13개였고, GS칼텍스는 단 한 개였습니다.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옐레나는 18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연경이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4득점, 이주아가 블로킹 5득점 등 8점을 올렸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