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일인 9·9절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와 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유국중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들이 정권 수립 75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는데, 9·9절 75주년 기념 열병식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