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민의힘 "후쿠시마 괴담, 광우병 사태와 판박이"

국민의힘 "후쿠시마 괴담, 광우병 사태와 판박이"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는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설득하는 방법은 민주당이 즉시 핵 폐수 같은 선동적 극언을 중지하는 것"이라며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서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민주당 행태는 반미 감정을 자극해 국민의 불안과 공포를 주장한 광우병 사태와 판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후쿠시마 결의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데 이어 전국을 돌며 괴담을 유포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한다"며 "비과학적 선동은 애꿎은 우리 국민만 피해를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