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 12시쯤 전남 여수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강당의 천장 마감재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3학년 학생 등 1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체육관 안 무대 위 천장의 마감재 일부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며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습니다.
당시 무대에서는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