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저마다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 지역구인 울산에서 복지관과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인사를 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찾습니다.
이 전 대통령 예방 후에는 지역구인 성남에서 전통시장 방문과 설 귀성객 인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지역구인 부산에서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을 방문합니다.
부산역에서 귀성길 인사도 할 예정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남 지역을 돌며 당원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당분간 공개 일정 없이 측근들과 내부 회의를 거쳐 설 연휴 후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