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김단비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꺾고 1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우리은행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2-60으로 이겼습니다.
리그 1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6승 1패로 단독 1위를 지켰고 2위 삼성생명과 승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김단비는 22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개인 통산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여자농구 정규리그는 이날 두 팀의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2023년 1월 14일 재개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