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강풍과 폭설로 하늘길이 막혔던 제주공항이 사실상 정상화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아침 7시 5분 제주에 도착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오늘(24일) 제주공항에는 총 496편의 항공편이 계획되어 있는데, 현재까진 8편이 결항했고 9편이 지연 운행됐습니다.
앞서 제주엔 강풍과 대설로 이틀 동안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