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아침 8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40분만에 꺼졌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살던 2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70대 남성 A씨가 넘어져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