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와 같은 조인 포르투갈이 체코를 완파하며 최근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날두가 풀타임 침묵한 가운데 베르나르도 실바의 송곳 패스 두 개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전반 33분 칸셀루가 선제골을 뽑았는데요,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들을 끌어모은 뒤 절묘하게 찔러준 실바의 패스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5분 뒤에도 실바가 감각적인 침투패스로 기회를 만들고 게드스가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2대 0으로 이긴 포르투갈은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네이션스리그 조 선두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