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세계선수권에서 아이스댄스의 임해나·예콴 조가 리듬댄스 7위에 올랐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배경음악으로 한 발랄한 댄스 연기, 보시죠.
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주니어그랑프리 동메달을 따낸 임해나와 예콴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역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예콴이 임해나를 한 바퀴 돌려 들어 올리는 고난도 리프트에서는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
유쾌한 말춤까지 선보인 두 선수, 58.82점으로 7위에 올라 프리댄스에 진출했습니다.
[임해나/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