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이시형 선수가 65.69점의 기록으로 올림픽 첫 무대를 마쳤습니다.
2그룹 첫 번째 순서로 나선 이시형은 오페라 '이고르 공'에 맞추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점프에서 착지가 다소 불안했지만 넘어지지 않고 잘 버텨낸 이시형, 연기를 계속 이어나가다 트리플 러츠 때는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평소 자신 있던 점프에서의 실수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시형의 연기,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