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대형 건설기계인 항타기가 넘어졌습니다. 45m 길이의 항타기는 공사 현장에서 도로 건너편에 있는 축협 건물 위를 덮쳤고, 2층 음식점 관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