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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838명, 사흘째 800명대…신규 확진 3천510명

위중증 838명, 사흘째 800명대…신규 확진 3천51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사흘째 8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51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 1천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206명, 일주일 전보다는 905명 줄었습니다.

금요일 확진자 수가 3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7주만입니다.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백신 3차접종이 진행되고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행정명령 등으로 병상은 점차 늘면서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49.1%로 63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천986명, 누적 치명률은 0.91%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천300명, 해외유입이 210명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83.7%로 집계됐고, 전체 인구의 40.2%가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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