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열차 승차권 비대면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레일은 오늘 아침 7시부터 낮 1시까지 경부, 경전, 동해,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 내일(2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합니다.
어제 경로·장애인 고객 예매와 같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PC나 모바일 등을 이용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대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입니다.
예약한 승차권은 내일 오후 3시부터 5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내일 오후 3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살 수 있습니다.
이번 예매에선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을 우선 발매합니다.
열차 안쪽 좌석의 판매 여부는 모레(3일) 추석 연휴 방역 대책 내용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