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주방가전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냉장고와 전기오븐, 전기밥솥, 믹서,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수출액이 14억7천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5.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주방가전 수출이 2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6% 증가해 주방을 제외한 나머지 가전 수출이 31.1%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