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폭이 확대되고, 지원액도 상향됩니다.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해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제도의 보호망에 들어와 있지 않았던, 이른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노동자, 법인택시기사들을 추가로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대상에 들어오는 국민이 대략 2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