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 411명 늘어나 2만 3천4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이란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일일 증가폭으론 가장 큰 규몹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7명 증가해 1천 8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란의 치명률은 7.9%를 기록했습니다.
이란은 확진자 규모로는 중국,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에 이어 6번째로 많고, 사망자는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다음으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