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천지 신도 가운데 병원과 요양 시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고위험 직업군이 모두 2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가운데 이미 퇴사했거나 주소가 불분명한 66명을 제외하고 202명을 조사했는데 1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내 신천지 신도 1만 3천250명 가운데 유증상자 62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명만 양성 판정을 받았고 621명은 음성, 나머지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