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 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습니다.
전 씨는 지난 8월 말에서 지난달 초 사이 남 씨의 조카인 중학교 2학년 A 군을 남 씨 어머니 집에서 골프채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의 부모는 학대 사실을 알고 지난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 군에게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