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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담긴 세숫대야에 휴대폰 '퐁당'…중국 교사 체벌 논란

아이들이 차례로 나와 물 담긴 세숫대야에 휴대전화를 집어넣습니다.

전부 방수폰인가요? 아니라면 다 망가질 텐데요.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한 중학교 교사가 실시한 체벌입니다.

학생들이 교실에 휴대전화를 들고 왔다는 이유로 이런 벌을 준 건데요.

영상이 공개되자 멀쩡한 휴대전화를 망가뜨리는 게 낭비고, 교사의 처분이 너무 심하다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이 교사는 수업에 방해되는 걸 막기 위해 휴대전화 반입 금지 교칙을 위반하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사전에 고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nnpceb,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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