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2년 연속 최하위였지만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카드 승리의 주역은 외국인 주포 파다르였습니다.
1세트에만 무려 16점을 올려 올 시즌 한 세트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2세트에 일찌감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37점을 올린 파다르의 활약 속에 3대 0 완승을 거둔 우리카드가 3년 만에 3연승을 달리면서 4위로 올라섰고 현대캐피탈전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