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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12년을 끌어온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고 미국 등 주요 6개국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시선은 이제 북한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란 핵 협상, 12년 만에 타결…北만 남았다

2. 자원 외교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자원개발 명목으로 정부예산 460억 원을 가로채고 회삿돈 230억 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 230억 횡령 혐의 조사

3. 내연남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으려 한 40대 여성이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성이 강간죄의 가해자로 재판을 받는 건 2013년 형법 개정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손 묶고 몹쓸짓 하려다…女에 첫 '강간 미수' 적용

4. 현행법상 예비군은 4년 차까지 매년 지정된 부대에서 2박 3일간 동원훈련을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지금껏 사실상 훈련을 면제받았던 판검사와 국회의원, 대학생들도 동원훈련을 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판검사·대학생·소방관도 2박3일 동원 훈련 검토"

5. 서울 곳곳에서 땅이 꺼지는 이른바 '싱크홀' 현상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일)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 중앙역 근처에서 싱크홀 6개가 생겼습니다. 서울시는 상·하수도관 때문이라는 입장인데 전문가들은 지하철 공사를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싱크홀 원인은 하수관"…왜 지하철 부근에만?

6. 내수악화로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에 머문 백화점들이 의류 땡처리 등 폭탄세일에 나섰습니다. 한 사람이 최대 10억 원을 받아갈 수 있는 경품 행사까지 선보였습니다.
▶닫힌 지갑에…백화점, 80% 할인·10억 경품도

7.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차량 570여 대가 모두 타 35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차량 570대 동시 폭발…전쟁 같았던 화재 순간

8. 경기도에서 14명이 탄 어린이집 버스가 원생을 내려주다가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개천에 빠져 뒤집혔습니다. 다행히 모두 안전띠를 매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3m 아래로 떨어진 통학버스…안전띠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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