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우크라이나 정부군-반군 '맞불' 거리 행진

[이 시각 세계]

또 다른 분쟁지역이죠, 이곳은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입니다.

제복을 입은 군인들이 절도 있는 동작으로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는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에서 독립을 선포한 지 2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크림 반도를 두고 러시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어제 벌어진 퍼레이드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러시아와의 통합을 원하는 반군 또한 여기에 맞불을 놨습니다.

자신들이 붙잡은 정부군 포로를 앞세워 행진을 벌인 겁니다.

거리에 나온 사람들은 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오물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