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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지구촌의 겨울 대축제 소치 동계올림픽이 5시간 뒤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태극전사들은 결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열기로 가득 찬 소치 현지 소식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2. 지난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때 해고돼서 법정 투쟁을 벌여온 근로자들이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소송을 냈던 정리해고자 153명은 회사로 돌아갈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이 상고할 뜻을 밝혀서 최종 결론은 대법원에서 내려지게 됐습니다.

3. 현장 국정조사를 위해서 여야의원들이 천문학적인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드사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카드사 임원의 말을 들어보니까 기가 막합니다. 카드사들 아직 정신 못 차린 거 같습니다.

4. 김용판 前 서울경철청장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야당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 건의안을 냈습니다. 수사 축소 은폐의혹을 제기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5.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눈길 미끄럼 사고가 속출하고 학교들은 잇따라 휴업했습니다. 눈은 앞으로도 최고 60cm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6. 최근 정부가 층간 소음 규제기준을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시계 초침소리 같은 생활 속 배경소음을 고려하지 않아서 분쟁의 소지를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7. 이른바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주범 윤길자 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서 형 집행정지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신촌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윤 씨의 남편인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에 대해서는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8. 미 버지니아주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쓰도록 하는 법안이 주 하원까지 통과했습니다. 동해 병기 법안은 주지사가 서명만 하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동해 병기 법안 통과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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