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명의 축구 전설이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지금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베컴은 21년의 프로 생활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와 파리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잘 생긴 외모로 모델 활동까지 하며 축구 선수 중에 가장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장발'머리, '닭벼슬'머리, 심지어 민머리까지, 헤어 스타일도 세계적인 화제가 됐습니다.
박수칠 때 떠나기로 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 메시가 나를 제치고 달리는 순간 은퇴를 결심했지요. 팀이 정상에 오른 지금이 은퇴의 적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