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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 축구 위해 출국…"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박지성 선수가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를 위해서 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맨유 동료 퍼디낸드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송종국, 이을용 등이 나서는 '박지성 프렌즈팀'은, 23일 방콕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자선경기를 갖습니다.

[박지성/맨유 미드필더 :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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