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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아시아 헌법재판소 연합 창립총회

<앵커>

아시아 헌법재판소 연합 창립총회가 어제(21일)와 오늘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인권 신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번 총회의 의장 직무대행을 맡은 민형기 헌법재판관께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아시아 헌번재판소 연합, 아무래도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 소개부터 해주시겠습니까?

[민형기/헌법재판관 : 아시아 헌법재판소 연합은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 기관의 산하 협의체입니다….]

<앵커>

이번 서울 총회, 어떻게 해서 열리게 됐는지 배경이 궁금한데요.

[민형기/헌법재판관 : 아시아 헌법재판관 회의는 2005년 9월 몽골 아시아 헌법재판관 회의를 시작으로 네 차례 준비 회의를 가졌고….]

<앵커>

어제 첫날, 창립총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 어떤 문제들이 논의되고 있습니까?

[민형기/헌법재판관 : 이번 회의는 아시아 헌법재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헌법재판과 민주주의, 법치주의의 발전 그리고 국제 교류와 헌법재판 연합의 역할과 미래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앵커>

헌법재판소가 세워 진지도 반세기가 다 돼갑니다. 24년째죠. 헌법재판소의 시대적 역할이랄까, 위상도 참 많이 달라졌는데, 어떻습니까?

[민형기/헌법재판관 : 헌법재판소는 원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착하고 국민의 권익증대에 기여함을 목표로해서 창립이 됐습니다….]

<앵커>

내후년 2014년이면 서울에서 큰 회의가 열립니다. 세계헌법재판 회의가 열릴 텐데요, 하실 일이 많지요?

[민형기/헌법재판관 : 이번 회의보다 더 많은 국가에서 회의에 참석을 하고, 서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세계헌법재판의 이론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서 우리 재판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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