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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이트 해킹…4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전체 회원수가 2천만 명에 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의 인터넷 사이트가 지난 15일 해킹돼 4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2009년 12월 이전에 가입된 회원들의 개인 신상정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EBS는 그러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같은 정보는 보관하지 않기 때문에 유출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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