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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 행정관 성접대 의혹' 3명 추가 입건

청와대 전 행정관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 행정관과의 술자리에 동석했던 3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간부와 다른 전 행정관에게는 성매매를 하려 한 혐의가, 유선방송 업체 간부에게는 성매매 대금을 지불한 혐의가 적용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 종업원에게서 '남성 3명을 모텔로 안내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이 전 행정관 일행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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