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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주지 다툼은 가사 입은 도둑의 짓"

<8뉴스>

최근, 공주 마곡사와 제주 관음사에서 주지선출을 둘러싸고 벌어진 다툼에 대해서 불교계 원로인 법정 스님이 "가사를 입은 도둑들이나 벌이는 짓"이라고 설법했습니다.

법정 스님은 21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열린 가을 정기법회에서, '다툼을 일삼는 그들이 무엇 때문에 출가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지극한 마음으로 수행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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