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실무그룹 회의가 15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연쇄적으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는 우리 나라가 의장을 맡은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 1차 회의를 15일 오후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의장국인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은 16일 열리고 중국이 의장국인 한반도 비핵화 실무그룹은 오는 17일에 각각 개막할 예정입니다.
실무그룹 회의에 이어 19일부터 열리는 제6차 6자회담 1단계 회의에서는 6자 외교장관 회담의 개최 시기와 의제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