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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금주 초 20명 이상 탈당할 듯

정성호 의원 탈당 시사…의원 개별 탈당도 계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의원들의 개별 탈당 움직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한길 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탈당파 의원들은 토요일인 3일도 탈당에 참여할 의원들에 대한 확인과 함께 탈당 시기 등에 대한 조율을 계속했습니다.

구체적인 탈당 시기는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이 예정된 5일 본회의 직후나 늦어도 오는 7일 이전으로 스무명 이상이 탈당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들과는 별개로 경기도 양주, 동두천 출신인 정성호 의원이 3일 당원들에게 탈당 결심을 밝히고 이미 탈당한 천정배 의원과 행동을 함께 하기로 하는 등 의원들의 개별 탈당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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