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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연루된 전 국회의원 보좌관 구속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일심회' 총책인 장민호씨에게 각종 정보를 넘긴 혐의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가능성이 있고 실제 피의자가 진술을 번복한 적도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박씨는 대학 동기인 장씨의 주선으로 지난 2004년 중국 베이징 동욱화원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지령을 받은 뒤 3차례에 걸쳐 국내외 정치, 군사 전망 등을 담은 자료를 장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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