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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주년 기념 피스컵 대회 개최

7월 15일부터 8개 명문 클럽 참가

<8뉴스>

<앵커>

월드컵 1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또 한 번 세계인의 축구 축제가 펼쳐집니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전세계 8개 명문 클럽이 출전하는 피스컵대회입니다.

정희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한일 월드컵의 감동이 다음달 다시 살아납니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8개 명문 클럽이 참가하는 피스컵이 오는 7월 15일부터 8일간 서울과 부산, 대전 등 6개 월드컵 개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펠레/피스컵 조직위 고문 : 한국민 여러분은 이 대회를 통해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입니다.}

8개 출전팀의 면모도 화려합니다.

네덜란드 챔피언 아인트호벤, 프랑스 리옹, 터키 베식 타스, 미국 LA갤럭시, 한국 성남일화 등 5개 챔피언팀에 브라질 상파울루, 독일 1860뮌헨, 남아공의 카이저치프가 각 대륙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펼칩니다.

특히 히딩크가 이끄는 아인트호벤의 박지성과 이영표, LA의 홍명보 등 태극전사들과 이란 만시즈, 코비 존스, 히카르딩요 등 세계적 스타들도 대거 출전해 월드컵 버금가는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히딩크/PSV 아인트호벤 감독 : 훌륭한 경기장에서 한국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멋진 이벤트입니다.}

이 대회 주관방송사인 SBS는 오는 7월15일 한국대표 성남 일화와 터키 베식타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피스컵 명승부 전경기를 단독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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