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열병식을 지켜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북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이번 북한 국빈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8일) 북중정상회담이 개최된 이후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연회에서 답례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두 나라는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해왔으며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불패의 친선"이라고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앞선 환영연설에서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이에로 인도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로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번 회담과 상봉을 통해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두 나라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건설해나갈 의지가 재확인된 데 대하여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어젯밤 평양체육관에서는 시 주석을 환영하는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양국 정상 부부가 참가한 가운데 북한과 중국 노래 등이 선보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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