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 세계청소년선수권 U-19 여자단식에 나선 유예린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인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습니다.
유예린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16강에서 인도의 타니샤 코테차를 4:2(11:5 11:13 11:7 11:7 5:11 11:5)로 물리쳤습니다.
8강에 오른 유예린은 중국의 종게만과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툽니다.
17세의 유예린은 세계랭킹 78위로, 올해 6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프리슈티나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재목입니다.
유예린보다 두 살 많은 19세의 종계만은 세계랭킹 56위로 중국의 여자 탁구 기대주입니다.
유예린은 코테차를 맞아 첫 게임을 따낸 뒤 2게임을 접전 끝에 내줬지만, 3, 4게임을 가져와 승기를 잡았습니다.
5게임에서 숨을 고른 뒤 6게임을 11:5로 여유 있게 이겨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15세 이하(U-15) 부문에선 이승수(대전동산중)와 마영민(정곡중·이상 남자), 여자 유망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승수는 태국의 티타팟 프리차얀과 16강에서 4:2로 이겨 중국의 유하이양과 4강행 티켓을 다툽니다.
마영민도 타이완의 정민쉬우에 4:1로 역전승하고 16강을 통과해 콜롬비아의 에마누엘 오탈바로와 8강 대결을 벌입니다.
허예림 역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루마니아의 패트리샤 스토이카를 4:1로 돌려세우고 8강에 진출해, 일본의 무라마쓰 고코나와 맞붙게 됐습니다.
(사진=ITTF 홈피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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