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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D리포트] 초대형 토네이도 미 중서부 강타…3명 사망

[저것 좀 봐. 뭐지? 토네이도야!]

토네이도가 마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최고 너비 800m에 이르는 대형 토네이도가 인디애나, 오하이오, 미주리, 켄터키주 등 미국 중서부를 휩쓸었습니다.

[앤드류 데이/토네이도 피해자 : 막 흔들리기 시작했고, 나를 저곳에서 저기 잔해까지 4.5m 정도를 날렸어요.]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오하이오 등에서 6만 4천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3천600여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캔자스주에는 우박까지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야구공 만한 우박이 떨어져 차량과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잭 하트/우박 피해자 : 소프트볼 크기의 거대한 우박이 차를 치고 두드려서 찌그러진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부서진 주택과 실종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더글러스 카터/인디애나주 경찰청장 :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모든 건물을 세분화해 붕괴된 건물 안에 아직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는 동남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현지 시간 토요일까지 3천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토네이도 경로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취재 : 표언구 / 영상편집 : 원형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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