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있는 생활잡화 판매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0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단층 짜리 마트 건물 318제곱미터와 진열된 제품 등을 태우고 오후 12시 36분쯤 진화됐습니다.
건물 내부에 있던 4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