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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4골' 손흥민, 토트넘 '2월의 선수' 선정

'3경기 4골' 손흥민, 토트넘 '2월의 선수' 선정
오른팔 골절로 재활을 시작한 손흥민이 토트넘 2월의 선수 투표에서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2월의 선수' 투표에서 79.79%를 차지해 골키퍼 요리스를 크게 따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해 9월과 10월, 11월에 이어 이번 시즌 네 번째 토트넘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2월에 3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리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2월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2골을 뽑아냈지만 오른팔 골절을 당해 그라운드를 잠시 떠나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수술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팀에 합류해 재활에 시작했습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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