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0일)밤 9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봉생리 국도를 달리던 회사 통근버스가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1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이전 사고로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버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