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전자금융부문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 알리페이 이용자 수가 9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알리바바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전 세계적으로 9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7억 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내만 놓고 보더라도 지난해 5억 2천만 명에서 34% 성장한 셈입니다.
앤트파이낸셜 관계자는 올해 지난 3분기 동안 3억 5천200만 달러의 손실이 있었지만, 알리페이는 계속해서 플랫폼 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외 이용자를 늘려 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