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27일(현지시간) 남북 정상회담과 파운드화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09% 오른 7,502.21을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0.64% 상승한 12,580.87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4% 뛴 5,483.19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5% 오른 3,518.43으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런던 증시에서 기업 서비스 업체 DCC가 3.70% 올랐고 렌토킬이니셜(3.20%), 버버리 그룹(3.05%) 등이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