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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K리그 도약과 발전의 해로 만든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를 K리그 도약과 발전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권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팬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K리그, 공정한 K리그, K리그의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 올해 프로축구의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한국축구는 월드컵 9회 연속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 K리그 소속 선수들, K리그가 배출한 선수들이 중심에 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 월드컵에서 축구팬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도입한 비디오 판독, VAR의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K리그가 산업적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때까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다양한 선진 사례를 벤치 마킹하고, 구단의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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