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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숙적' 리총웨이·린단, 준결승서 격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의 최고 라이벌 매치가 준결승에서 성사됐습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와 3위인 중국의 린단은 한국시각으로 19일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

숙명의 라이벌로 불리는 리총웨이와 린단은 앞선 두 번의 올림픽 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습니다.

두 번의 대회에서는 린단이 모두 이겼고,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합니다.

리총웨이는 준결승 진출 확정 후 "마지막 올림픽이다. 즐기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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