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사이클 국가대표 강동진, 임채빈이 리우올림픽 남자 경륜 1라운드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강동진과 임채빈은 리우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경륜 1라운드에서 각각 조 3위, 조 6위에 그치며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강동진과 임채빈은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2라운드 진출권에 다시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패자부활전에서 같은 2조에 배치됐지만, 강동진이 2위, 임채빈이 3위에 머물며 조 1위에게만 제공되는 2라운드 진출권을 아깝게 따내지 못했습니다.
남자 경륜은 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사이클 사상 최초의 메달에 도전했던 대표팀은 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습니다.